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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소비자정보포털에서 숨은돈 찾기
    금융소비자정보포털에서 숨은돈 찾기

     

     

     

     

    몇 년 전, 은행과 증권사에 오픈 뱅킹이 도입되면서 과거에 거래했던 은행의 잔고 및 증권사의 예치 주식을 손쉽게 파악할 수가 있는데요.

     

    시대가 시대인만큼, 소비자와 국민을 위한 시스템이 계속 개발이 되면서 점점 편리해지고 있습니다.

    오픈뱅킹을 이용하기 꺼리는 분들은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도 지금 글을 쓰기 전에 혹시 몰라서 금융소비자정보포털 사이트에 들어가서 

    조회를 해보았는데, 휴면 예금이 있긴 하더군요. 금액이 작은 건 비밀입니다.

     

    아무튼 여러분들도 밑져야 본전이니 꼭 확인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지난 7월 4일, 금융당국이 4월 11일부터 5월 20일 6주간 '숨은 금융자산 찾아주기' 캠페인 결과를

    발표하였는데 자그마치 약 1조 5천억을 발견하여 소비자에게 돌려주었다고 합니다.

     

    특히 60대 이상 고령자층에서 발견된 전체 자산의 45%를 차지했다고 해요.

    오픈뱅킹을 모른다고 그냥 넘어갈 수는 없겠죠? 이글을 보시는 분들의 연령대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으나

    주위 분에게 반드시 체크해보라고 말씀해주셔야 해요.

     

    보통 휴면 자산이라 하면 은행의 예금, 적금, 요구불예금만 생각하시는데, 보험이나 증권에서도 찾을 수 있어요.

     

    휴면 자산으로 분류되는 기준예금은 5년 혹은 10년, 자기앞수표는 5년

    보험금은 2년, 실기주과실은 10년 이상 무거래시 휴면으로 분류된다고 합니다.

     

    이번에 발견된 1조 5천억 중에 보험금이 7,822억이고, 휴면 증권이 4,320억 예적금이 2,590억, 미사용 카드 포인트가 219억입니다.

     

    신용카드 포인트는 아무래도 자주 카드를 쓰다 보니 휴면으로 되는 경우가 덜한데,

    보험은 상품 성격상 장기 불입이다보니 보험가입하고 잊어버리는 사례가 많아요.

     

     

     

     

     

    숨은 자산 찾아보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네이버나 줌 등 포털사이트에서 "파인"이라 검색하시면 금융소비자정보포털 사이트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사이트 주소 https://fine.fss.or.kr) 

     

     

     

    거기에 접속하셔서 화면 상단에 '내 계좌 한눈에' 또는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를 클릭하고

    본인 인증 후에 확인을 할 수 있어요.

     

    참고로 지난 6월 23일 목요일부터 계좌 및 카드 조회 서비스 시간이 연장되고 해지 가능한 계좌의 소액 기준이 상향되었습니다.

     

    매일 오전 12시 30분부터 오후 11시 30분까지 조회 가능하며,

    1년이상 거래가 없고 잔액이 100만원 이하인 계좌는 은행, 증권사 등 방문 없이 해지가 가능합니다.

     

    파인 사이트 자체가 금융 소비자들을 위해 만들어지다 보니, 숨은 자산 찾기 말고도 유용한 정보가 많습니다.

    우선은 해당 사이트 방문하셔서 보물찾기 한번 해보시고, 살이 되는 기타 정보들도 많이 얻어가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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